(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장성군은 다음달 15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습니다.

정부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품질 관리된 우량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고 발아율이 높아 수확량이 증가해 고품질의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성군은 국립종자원의 벼 정부보급종 공급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새롭게 포함된 조명1호, 새청무를 비롯해 동진찰, 새일미, 신동진, 백옥찰, 미품, 일, 영호진미 9품종 120톤 분량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동안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희망 품종과 수량을 직접 접수할 수 있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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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26 15:52:52     최종수정일 : 2020-11-26 15:52:52